저희는 매주 현업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들을 모아 전달드리고 있어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각 국가별로 선호도가 높은 플랫폼과, 해당 플랫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략들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이번 호에도 실무자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았으니, 모닝커피 한 잔과 함께 가볍게 읽어보세요☕️
이제는 '크리에이터 지면' 입니다.
크리에이터 지면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마케팅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마케팅 지면이 점점 개인화됨에 따라 브랜드의 메시지보다 소비자가 만든 콘텐츠(UGC)가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지난 웨비나에 참석하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UGC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브랜드 신뢰도와 구매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죠.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마케팅을 진행할 때 크리에이터 지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한 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크리에이터 지면(SNS)으로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X(구 트위터)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국가별로 이러한 플랫폼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마케팅의 기본 원칙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우리 브랜드를 알려라!
국가별로 유효한 플랫폼이 다르다고?
많은 담당자님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이미 각 나라의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SNS 계정을 운영하고 계실텐데요.
그런데, 각 나라별로 선호하는 SNS 플랫폼이 다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모든 플랫폼이 저마다의 영향력을 지니고 있지만, 각 시장에는 반드시 집중해야 할 '왕도채널'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각 나라에서 가장 유효한 채널을 파악하고 그 특성에 맞춘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 인스타그램 2,644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국내 1위 소셜 플랫폼으로, 압도적인 사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매체입니다. 시각중심의 릴스를 활용하여 브랜드를 알리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일본: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인스타에서 알리고 큐텐에서 판다"는 성공 공식이 생길 만큼 일본에서도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이 상당한데요. 여기에 더해, 일본 시장에서는 X를 활용한 마케팅 역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미국: 틱톡
틱톡의 영향력이 큰 나라 중 하나는 단연 미국입니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순식간에 수백만 뷰를 만들어내는 파급력을 지니고 있어,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소규모 브랜드에게는 특히 매력적인 기회가 되는 채널입니다.
동남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페이스북이 동남아 전역에서 폭 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한 플랫폼이라는 점입니다. 동남아에서 페이스북은 브랜드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 채널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