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딩 마케팅에 뛰어드는 브랜드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시딩 효율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힘들게 확보한 시딩 콘텐츠를 200% 활용하는 두 가지 실전 전략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특히 자사몰을 함께 운영 중인 소비재 브랜드 담당자님이라면 더욱 유용하게 적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번 뉴스레터가 담당자님에게 작은 인사이트가 되길 바랍니다. 🪽
브랜드 매출 올리는 메타 광고
기존의 단순 바이럴 콘텐츠는 매출이나 성과와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퍼포먼스 마케팅과 연계한 메타 광고 전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메타는 소비자가 오래 머무는 SNS 지면에 노출되기 때문에 광범위한 노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관심사를 기반으로 정교하게 타겟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내부 리소스만으로는 다양한 광고 소재를 기획하고 테스트할 여유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여기에 광고 효율을 높이기도 점점 어려워져, 이제는 ROAS가 200%만 나와도 잘 나온 성과로 평가할 만큼 최적화 난이도도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ROAS 500% 이상을 꾸준히 달성하는 브랜드는 무엇이 다를까요?
ROAS 500% 만드는 광고 소재 전략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주목받는 방법은 바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한 소재 확보' 입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UGC를 확보하고 이를 광고 소재로 활용하게 되면, 내부 리소스만으로는 만들기 어려운 여러 스타일의 콘텐츠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타 광고 운영 측면에서도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데요.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출을 최적화하는 메타 알고리즘 특성상, 광고처럼 보이지 않는 자연스러운 UGC에 긍정적 신호를 감지하고, 해당 소재에 더 많은 예산을 배분해 노출을 확대합니다.
이러한 UGC 광고 소재는 원본 영상을 받아 브랜드가 직접 광고를 집행하는 방식과 인플루언서의 파트너십 코드를 활용해 광고를 집행하는 방식 두 가지로 운영할 수 있는데요. 특히 후자의 방식은 메타 플랫폼 내에서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로 분류되어 정책 적합성이 높고 알고리즘 최적화에도 유리해, 실제로 더 높은 성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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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몰은 오픈마켓과 달리 플랫폼 자체에서 트래픽을 밀어주는 구조가 아니다 보니, 자연유입을 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소비자가 필요할 때 검색해서 들어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소비자가 자사몰을 직접 찾아올 이유도 많지 않죠. 따라서 매출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의미한 고객 유입을 많이 만들고, 자사몰에 들어온 소비자가 실제로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유입 단계에서는 앞서 언급했듯이 UGC를 활용한 메타 광고가 효과적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무작정 노출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 상품에 관심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집중적으로 도달하여 '유의미한 유입'을 만드는 것이죠.
명확한 구매 의도를 가지고 방문한 소비자와 달리, 메타 광고로 유입된 소비자는 상대적으로 구매 의지가 낮기 때문에 자사몰에서 추가적인 설득과정이 필요한데요. 이때 UGC가 소비자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구매의지를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브랜드가 만든 상세 페이지의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현재, 상세페이지나 리뷰 탭 등에 사용자의 실제 후기가 담긴 UGC를 배치한다면 소비자의 구매 동기를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설득력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인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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