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에서는 연말의 대형 쇼핑 이벤트인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를 앞둔 브랜드의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치열한 할인 경쟁 속에서 우리 브랜드가 돋보이기란 쉽지 않죠.
이번 뉴스레터를 통해 막막했던 연말 마케팅이 조금은 선명해지는 계기가 되셨으면 합니다😚
치열한 블랙 프라이데이, 승부를 가르는 전략은?
연말 쇼핑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 이벤트인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의 할인 행사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기간에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가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구매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 구매 전환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인 만큼 대부분의 브랜드가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연말 프로모션 시즌, 브랜드는 어떤 전략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연말 프로모션 시즌, 성공적으로 공략하는 법
프로모션 경쟁의 핵심은? 바로 UGC확보!
쏟아지는 브랜드 광고 중에서 우리 브랜드가 눈에 띄려면, 본격적인 연말 쇼핑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UGC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브랜드를 각인 시키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이를 위해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사전에 충분한 UGC를 확보해두는 것이죠. 제품 언박싱 영상, 실제 사용 후기 등의 콘텐츠 등을 미리 생성해 두면,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해당 콘텐츠를 접하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호감과 신뢰를 형성하게 됩니다.
ROAS 높이는 UGC 활용법?
블랙 프라이데이처럼 할인 폭이 큰 행사에서는 광고효율(ROAS)이 핵심이므로 확보한 UGC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전환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확보한 UGC를 2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메타 광고 소재로 활용하여 광고 효율 높이기
2. 자사몰 리뷰 페이지에 활용하여 신뢰 확보하고 구매 전환 유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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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 대형 할인 이벤트인 '사이버 먼데이'를 아시나요?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직후 첫 번째 월요일에 열리는 대규모 온라인 쇼핑 할인 행사인데요.
블랙 프라이데이부터 주말, 그리고 사이버 먼데이까지 이어지는 '사이버 위크'는 브랜드 연간 매출의 20~30%가 집중되는 시기이자, 사실상 한 해의 마지막 최대 매출 확보 기회로 꼽힙니다.
그렇다면, 블랙 프라이데이부터 사이버 먼데이까지 이어지는 이 프로모션 기간을 브랜드는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까요?
BFCM 마케팅은 사전 준비가 필수! 🧐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는 단순한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브랜드에 있어 장기적인 프로모션 기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블랙 프라이데이가 쇼핑 초반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대규모 트래픽을 끌어올린다면, 사이버 먼데이는 마지막 순간의 구매를 폭발적으로 견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매출 상승 곡선을 유지하고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캠페인 설계가 필수적입니다.
소비자의 구매 욕구 극대화 → 구매 전환 유도 💵
사이버 먼데이를 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장기적인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행사 전에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충분히 제품 관련 콘텐츠를 노출하고, 행사 직전에는 실시간 콘텐츠로 FOMO를 자극 하여 구매를 유도하는 것이죠.
사이버 먼데이가 끝난 후에는? 🔗
블랙 프라이데이부터 사이버 먼데이까지 이어지는 대형 쇼핑 시즌이 끝나면 매출이 감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다만, 이 시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매출 하락 폭을 줄일 수 있는데요.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채널을 확보하는 것입니다.